아마다 트라오레

아다마 트라오레 (Adama Traore) 축구선수 

출생 1996년 1월 25일, 스페인

신체 178cm, 72kg

포지션 윙어, 윙백, 스트라이커, 오른발잡이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FW 공격수, 37)

데뷔 2013년 FC 바르셀로나 B

입단 경력 2018.08~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잉글랜드)

 

아마다 트라오레 토트넘 이적 가능성

아다마 트라오레(25)가 울버햄턴과 재계약하지 않으면서 토트넘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23일 영국 런던 매체 이브닝 스탠더드는 "트라오레는 1년 넘게 울버햄턴과 새 계약을 논의해 왔다"며 "협의가 결렬되지 않았지만, 이달 안에 재계약하지 않으면 울버햄턴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트라오레를 팔아야 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트라오레는 울버햄턴과 2023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근육질 공격수로 유명한 아다마 트라오레 공격 지원 능력이 좋지만 득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울버햄프턴에서 세 시즌을 뛰면서 10골을 넣었습니다.

 

아마다 트라오레가 토트넘 홋스퍼의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적절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누누 에스피리토 산투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하면서 트라오레와 연결됐습니다. 같은 날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누누 에스피리토 산투 감독뿐만 아니라 토트넘 보드 진도 트라오레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아마다 트라오레가 8월 22일 토트넘과 경기에서 맹활약하면서 이적설이 더욱 커졌습니다. 트라오레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을 활용해 토트넘 수비진을 휘저었습니다.

 

누누 감독뿐만 아니라 선수 영입 전권을 갖고 있는 파비오 파라티치 스포츠 디렉터가 몰리뉴 스타디움 현장에서 트라오레의 활약을 주목 있게 바라봤습니다.

 

이날 이브닝 스탠더드는 토트넘이 트라오레에게 공식 오퍼를 준비하고 있으며, 울버햄턴 역시 제안을 들을 준비가 됐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이적료인데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울버햄턴은 트라오레의 이적료로 4500만 파운드(약 720억 원)를 책정했습니다.

알리스 데어 골드 풋볼 런던 토트넘 담당 기자는 "트라오레가 합류한다면 손흥민과 해리 케인 중심의 공격진 체제가 바뀔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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